| 락앤락,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굿윌스토어에 제품 기부

[서울=뉴시스] 락앤락의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맞이 굿윌스토어 기부. (사진=락앤락 제공) 

[서울=뉴시스 강은정 기자] 락앤락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밀폐용기, 프라이팬, 냄비 등 자사 제품 7000여 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 시민으로부터 받은 기증품을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수익금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사용된다. 락앤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배국환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부장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선뜻 기부해 주신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 덕분에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사회적 책임) 매니저도 "이번 기부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