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가 신한금융그룹 후원으로 운영하는 장애·비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 21기 도전자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가 신한금융그룹 후원으로 운영하는 장애·비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 21기 도전자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드림팀은 지난 20여 년간 약 40개국 연수를 통해 장애인 인권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국내 정책·현장에 시사점을 제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내 장애인 정책의 수준이 국제적으로 비교·논의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고, 단순 탐방형 연수를 넘어 각국 장애청년들과 ▲정책경험 ▲사회참여 방식 ▲생활환경을 공유하며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을 함께 토의하는 교류형 연수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연수는 예년과 같이 전문가 연수단장과 사무국이 설계를 주도해 전문성을 높이는 ‘기획연수’와 청년이 연수 주제·국가·계획을 직접 구성하는 ‘자유연수’ 두 영역으로 운영된다.
기획연수는 총 1팀을 구성하기 위해 청년 6명을 모집한다. 주제는 청년 정신건강 가운데 고립·은둔 문제에 집중해 일본에서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단장으로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이끈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부터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국가적으로 대응해 경험을 축적했고, 최근에는 지원 대상을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으로 확대하며 보다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기획연수 단원들은 문화적·제도적 유사성이 높은 일본의 탈고립 지원기관인 ▲비영리법인 라이트링(NPO法人 Light Ring) ▲소다테아게넷(Sodateage Net) ▲유스서포트센터(Youth Support Centre) 등을 방문해 사회복귀 지원 과정과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현지 청년단체와의 토론장을 마련해 양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유연수는 ▲사회이슈 ▲진로탐색 ▲다이내믹 챌린지 3개의 틀 안에서 청년들의 기관섭외와 현지일정까지 직접 설계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자유연수1(사회이슈) 유형은 장애·청년 이슈의 세계적 현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수로, 청년 6명이 팀을 이루어 8박의 일정을 기획해야한다.
자유연수2(진로탐색) 유형은 해외 직업현황과 학습·진입 경로를 조사해 진로계획을 구체화 하는 연수로, 청년 4명이 5박 일정을 구성한다.
자유연수3(다이내믹 챌린지)은 2019년 이후 재도입되는 유형으로, 안전이 확보된 환경에서 암벽등반이나 국제마라톤 등에 나서 사회적 한계와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해당 국가에서 도전을 가능하게 만든 정책적 배경과 사회적 인식을 체감하는 연수다. 청년 4명이 5박의 일정으로 참여한다.
자유연수는 연수 안전을 위해 여행안전국가(외교부 여행경보 0~1단계) 안에서 자유로이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더불어 팀 단위로 신청해야하며, 팀 구성은 장애청년이 50%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대상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장애유무, 유형, 정도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다.
최종선발된 21기 단원들은 해외연수 비용 전액과 함께 연수수행을 위해 국내에서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활동비 또한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은 재활협회 홈페이지에서 연수유형별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2일 자정까지 드림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초순 완료될 예정이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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