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셰어 접속화면(www.bookshare.org)
[더인디고 이호정 객원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하 도서관, 관장 황금숙)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미국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서비스 연간 이용료를 지원하기 위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화)부터 2월 9일(월)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영어권 디지털 대체자료 140만여 종을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에 필요한 북셰어 연간 이용료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액 지원한다.
‘북셰어’는 미국 비영리단체 베네테크(Benetech)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도서관으로, 교과서와 아동도서, 전문서적 등 전 주제 분야의 자료를 DAISY, EPUB, 점자파일(BRF), MP3 등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 누리집(www.nld.go.kr → 이용·소개 → 도서관 소식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ldbook@korea.kr) 또는 팩스(02-590-0656)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순경 이메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장애인 상담전화(02-590-62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은 지난 2012년부터 북셰어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어권 자료 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학업과 자기계발, 교양 활동의 기회를 넓혀 왔다.
황금숙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글로벌 지식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료 확충과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더인디고(https://theindig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