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청사 전경
[표언구 취재기자]
대전 중구가 장애인 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에 한합니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장애인 복지일자리(참여형)로 나뉘며,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과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와 환경 정리 업무 등을 맡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TJB 대전방송(https://www.tjb.co.kr/news06/bodo/view/id/89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