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더인디고 이호정 객원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최종철)은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필수자료를 생산하고자 ‘2025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장애정보 △경제활동상태 판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특성 △고용서비스 욕구 △가구정보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익년 상반기에 공표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더인디고(https://theindig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