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2024. 11. 13.) 수출상담회 현장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수출 장애인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 기업 10개사를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국제 무역환경 속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장애인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국제운임(항공, 해상 운송료) ▲보험료(운송에 따른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추가할증료(유류할증료, 저유황할증료, 보안할증료, 성수기할증료) ▲국제특송 이용료(DHL, EMS 등)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수출자가 국제운송비를 부담하는 인코텀즈 C·D 조건(CFR·CIF·CPT·CIP, DAP·DPU·DDP)의 경우에만 해당하며, 수출자가 운송비를 부담하지 않는 E·F 조건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10월 13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전자우편(nsh@debc.or.kr) 또는 우편·방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길 25, 6층 수출지원사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ebc.or.kr)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마루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