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경진대회 포스터. 한국장애인재단
[한국NGO신문 손경숙 기자]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장애 분야 신진 연구자 발굴과 다학제간 융복합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다. 1차 논문계획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 후 2차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장애 관련 연구를 지원해온 경진대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와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조건, ‘장애인의 여가활동 촉진 방안에 대한 연구,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에 대한 국내 대중의 인식’ 등 혁신적인 연구 결과물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장애’를 주제로 한 논문을 공모하며, 슈퍼바이저 1인(박사학위 소지자 이상) 지도하에 대학생 개인 또는 팀(전공무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논문계획서는 △논문 주제의 독창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논문 작성의 체계성 △연구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8~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개별(팀) 연구를 수행한 후 8월 27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에는 재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재단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kfp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장애통합연구본부, 02-6399-6235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