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월 21일~5월 9일
|일반대상자 6월 9일~27일
|동민센터, 전용누리집서 신청

[미디어생활 정은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올해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TV 3만5000대를 보급한다고 4월 21일 밝혔다. 전년보다 3000대 늘어난 규모다.
맞춤형 TV는 △자막 및 수어 화면 분리 기능 △수어 화면비율 확대 △메뉴 음성 안내 등 장애인의 방송 시청 편의를 돕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43인치 고선명 스마트 TV(Full HD)로 업그레이드돼어 보급된다.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이며, 일반 시각‧청각 장애인은 5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대상자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맞춤형 티브이(TV) 보급 사업 대표전화(1688-4596)나 전용 누리집(tv.kcm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은 방통위 유튜브(youtu.be/watch?v=qTEekUF6aCE)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유튜브(youtu.be/watch?v=4Q025JWDdI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미디어생활(https://www.imedia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