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공모한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인 ‘2025년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의 참여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라는 부제로 성년이 된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미취업자 등 개인적으로 음악 레슨을 받기 힘든 발달장애인을 우선 선발하여 취업 연계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사업의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초 서울, 경기, 강원, 경상권 거주자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역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음악인을 모집, 선정하여 레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3월 10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하며,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아트위캔 이메일(artwecan@artweca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인으로 2006년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지원 가능하며 △교육일정 동안 모든 일정을 충실히 참여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전문음악인(직업연주인)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자 △개인악기 소지자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 우선 선발한다.
지원기간은 합격 이후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8회 레슨비를 지원한다. 레슨비는 참가자가 희망하는 선생님께 아트위캔에서 직접 지급한다.
신청양식은 아트위캔 홈페이지(www.artwecan.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 다운로드하며 되며, 심사절차는 서류, 영상 심사와 면접 심사 후 최종합격이 발표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3월 14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되며, 2차 면접심사는 3월 22일 아트위캔 서초지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 오후 5시 아트위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연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717-4336
출처 : 시사타임즈 (http://timesisa.com/main/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