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개 사업 추진
1698억 투입 계획
전 세대 고용 확대

▲ 대전 중구가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체력을 끌어올릴 일자리 전략이 본격 가동된다.

대전시 중구는 27일 '2026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연차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며 고용 확대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는 공무원과 고용 관련 기관, 구의원,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일자리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지역 노동시장 분석을 토대로 올해 목표 고용률을 69.2%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25개 사업에 모두 1698억원을 투입해 약 99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다섯 갈래로 구성됐다.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일자리를 키우는 정책,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사회서비스 분야 고용 확대, 공동체 기반 일자리 확산, 세대별 격차를 줄이는 고용 지원 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소비와 방문, 고용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흐름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여성, 장애인, 고령층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도 함께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는 주민 삶과 직결된 핵심 요소"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