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6월2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구청 제3별관에 있는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치매 바로알기, 기초검사, 식습관, 뇌파검사, 구강질환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김제선 구청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관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했다.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8_0003167944)